새해를 맞아 온라인 서비스 업계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화와 개인화를 키워드로 한 서비스 혁신이 올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인구직 분야에서는 지역별 특화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사랑방 구인구직의 성공 모델을 따라 전국 각지에서 유사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수시청 구인구직은 해양관광 특화 전략으로, 영천시청 구인구직과 상주시청 구인구직은 각각 첨단제조업과 농생명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 지역의 제천시청 구인구직과 경남의 진주시청 구인구직도 각각 교통 요충지와 교육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보안 서비스 시장에서는 가족 단위 보호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휴대폰 가족 보호 서비스는 올해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며,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기술도 표준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 관련해서는 비짓재팬웹 등록방법 같은 사전 준비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비스 정리 트렌드도 지속되어 엠세이퍼 해지, 로그인플러스 해지 등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투표하기 형태의 참여형 콘텐츠가 더욱 다양화되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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