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초대형 음악 서바이벌 '네버엔딩 스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첫 회는 전국 기준 8.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예선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시청자 심사단 9명과 전문가 심사단 9명, 두 그룹 모두에게 과반의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첫 무대는 '발라드의 황제' 윤성민이 장식했다.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영화 '푸른 별' OST '영원한 약속'을 열창하며 심사위원 이승철을 감동시켜 만장일치 통과를 받았다. 음악대학 출신의 장민호는 첫 방송 도전임에도 "글로벌 스타감"이란 극찬과 함께
미스터르롯3 투표에서 전원 찬성을 받았다.주니어 부문 '차세대 디바' 강지원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눈의 꽃'을 재해석해 올하트를 받았다. 최연소 참가자 김우진(13세)는 탈락 위기에서 눈물을 보였다. 중학생 참가자 이준영은 순수하게 '첫눈처럼'을 불렀다. 1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에 가수 김종국은 "최근 음악의 본질을 고민했는데, 해답을 찾은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3 투표현황을 확인하며 찬사를 보냈다.일반인 부문에서는 무대만큼 참가자들의 직업도 화제였다. 화려한 조명 의상으로 등장한 전기기술자 이강민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원 지지를 얻었다. 버스기사 11년 차 최동현은 힘들었던 생활을 고백해 MC 붐을 울렸다. "매일이 도전이었다"는 최동현은 '희망가'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프로 부문의 '실력파 싱어' 데뷔 19년 차 박준석은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며 "기회가 줄어든다"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국악인 출신 이태호는 대중음악 가수로 변신해 독특한 색깔을 보여줬다. 이들은 모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대미는 프로 X 히든 오디션이었다. 실력만으로 승부하고 싶은 현역 가수들이 모인 이 부문은 정체를 감춘 채 심사를 받는다. 전원 찬성시에만 정체가 공개된다. 첫 히든 무대의 주인공은 '감성의 마술사'였다. 심사위원 전원을 기립하게 만든 그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이 시작되는 2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12월 19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MBN '네버엔딩 스타'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자를 가리는 101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K-엔터테인먼트의 새 역사를 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오디션 열풍을 재점화할 혁신적인 서바이벌이다.이날 방송에서는 19년 차 베테랑부터 천재 신인까지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혁신적인 연출과 전율이 느껴지는 가창력까지. 첫 예선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대국민투표 결과에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네버엔딩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세계 투어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