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이스라엘 국가 엘리트들이 해외 시민들과 상상하고, 논의하고, 상호작용할 때 어떻게 초국경적 군사주의 담론을 활용해 왔는지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문헌들을 확장한다. 담론 분석의 활용을 옹호하는 정치학자 와인스타인( 2024 , 412)은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분석함으로써 특정 사상, 개념, 관습이 어떻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여겨지는지 드러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필자는 담론 분석을 통해 이스라엘 정치 엘리트들이 어떻게 이민자들을 군인으로 구성해 왔는지 파악하고, 초국경적 군사주의의 다양한 형태를 파악한다. 제 데이터는 1977년부터 2023년까지 이스라엘 엘리트들이 이민자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기록한 의회 기록에서 추출했습니다. 여기에는 크네세트 본회의 의사록, 이민 및 이민자 흡수 위원회(이하 이민 위원회) 의사록, 영외 시민권 논쟁의 핵심 문제인 외부 투표와 관련된 법안, 헌법·법률·사법 위원회 논의(Ginnane, 2021 에서 언급 )가 포함됩니다. 분석은 1977년부터 시작되는데, 그해까지 이스라엘 관료들은 일반적으로 이민자들을 국가 개념에서 배제하고, 물질적 부를 추구하여 이스라엘의 안보와 발전을 해치는 이기적인 탈주자로 비난했기 때문입니다(Grossman, 2024 ). 1970년대 후반부터 이스라엘 경제와 사회가 자유화되면서, 개별 이민자들은 적절한 일자리 부족으로 강제로 떠나야 했던 재능 있는 시민으로 여겨지게 되었지만, 이민이라는 현상 자체는 여전히 비난을 받았습니다(Cohen, 2007 , 271?73). 이러한 변화는 영외 시민권의 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