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도시 살린다… 반도체 메카 용인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기 마련이다. 도시의 성장은 곧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과언은 아니다. 고용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소비 확대, 정주 인프라의 발전으로 이어지며 도시 자체의 체질을 바꾼다. 이러한 도시 변화를 겪고 있는 곳 중 하나가 용인이다. 반도체 산업을 토대로 ‘일자리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주거 수요와 도시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그 중, 용인시 처인구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내년 착공 예정인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총 9조400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4월 용인시청에서 열린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공청회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2040년에는 인구 150만명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용인은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주거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첨단산업 종사자들은 소득 수준이 높고,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뚜렷해 산단과 인접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반도체 호재의 중심에 들어서는 단지가 ‘힐스테이트용인마크밸리’다. 용인 남사(아곡)지구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가까운 최대 수혜지로,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5%(1차 5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이 단지는 2025년 4월 모집공고를 완료해 6.27 대책과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용 84㎡형도 분양가가 5억대 수준으로 책정돼, 이번 대출 한도 규제에서 제시한 6억 이하 요건도 충족해 대출 여건에 대한 부담이 적다. 단지는 주변 6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과 어우러져 지역 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총 746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메가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과 국지도 84호선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며, 동탄·판교·강남권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또한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반도체고속도로 등 향후 계획된 교통 인프라 개발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한 단지 환경을 확보했으며,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전용 109㎡C) 등 실용적인 설계 요소도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 등 고급 특화공간이 마련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전 세대에는 세대창고도 함께 제공된다. 힐스테이트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