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미분양 아파트, 2·3단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 조성 중인 대규모 브랜드 타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2·3단지 미분양 잔여세대를 소액 계약금과 전매 가능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 이번 분양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유리한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약금은 5% 수준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 특히 중도금 대출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해 유연한 분양 조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8년 2월 입주 예정인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단지’는 총 3,724세대로 구성된 메가 브랜드 타운으로, 그 중 2단지와 3단지는 전용면적 59·84㎡ 타입의 총 2,043가구로 이뤄졌다. 앞서 공급된 1단지 1,681세대는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어 후속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 원 후반대로 책정돼, 수도권 평균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단지로, 금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입지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1기 팹 착공)와 삼성전자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026년 착공 예정) 인근에 위치해 양대 반도체 산업단지의 직접 수혜지로 평가받는다. 국도 45호선, 국지도 57·84호선 등 주요 도로와도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전 세대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은 차량 없는 공원형 조경 공간으로 꾸며지며, 조경 면적 비율이 약 40%에 달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카페, 공유오피스 등이 계획돼 있어 생활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인다. 자녀 교육 및 문화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종로엠스쿨 강의가 제공되며, 인근에는 남동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단지 인접 입지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에 더해 전매 가능, 소액 계약금 등 유연한 조건이 맞물리며 문의가 활발하다”며 “생활·교육·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고품질 주거 단지를 찾는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단지 선착순 분양은 모델하우스 및 홍보관 방문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관람 및 분양가 상담 등은 대표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