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40세대 구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경북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에 조성되는 초대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확장로제비앙메가시티가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이다.
㈜대광건영이 시행하는 이번 단지는 총 2,740가구 규모로, 구미시 최대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확장로제비앙메가시티는 구미 국가산단 하이테크밸리 A-10블록에 지하 4층부터 지상 26층, 총 31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들어선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입주 예정일인 2027년 7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어,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 부담이 없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17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현장 청약을 시작해, 주말까지 2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입지적 장점도 뚜렷하다. 단지는 LG-HY BCM, 원익큐앤씨, 월덱스, 피엔티 등 반도체 및 2차전지 기업들이 입주한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조성 예정인 2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설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 이내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중심상업지구, 공원,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 등이 인접해 있으며, 산동중·산동고, 농협하나로마트, 골프존카운티 구미·선산 등 다양한 교육 및 생활문화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확장단지, 적동지구, 인덕지구 등과 함께 새로운 주거타운 형성도 기대된다.
설계 측면에서는 4Bay·4Room 중심의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팬트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구성도 도입됐다. 여기에 조경률 약 40%의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와 함께, 수영장(25m 4레인), 유아풀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공유주방, 북카페, 스터디룸, 게스트하우스 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 조건, 세금 부담 없음, 주택 수 제외 등의 혜택과 함께, 구미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임대 아파트 신확장로제비앙메가시티모델하우스 및 홍보관 관람, 분양가 상담은 대표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