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안티에이징(항노화) 산업이 특수를 맞으면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2년 450억 달러(약 60조 2400억 원) 에서 연 평균 5% 성장해 2027년에는 580억 달러(약 77조6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피부 노화를 돌이키지 못하지만 이를 지연시키거나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줄기세포 배양약 화장품은 줄기세포가 가진 분화 및 재생 능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피부 노화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241205